‘빅데이터’로 본 올해 의료기기 키워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지역클러스터’ 눈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서비스를 활용한 의료기기 분야 주요 키워드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과 ‘지역클러스터’ 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빅카인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빅카인즈 자체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어 출력된 결과치로 신문, 방송, 기사 속에서 자주 등장한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언급량(가중치)이 많았던 의료기기 분야 주요 키워드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84.32)와 보건복지부(13.34) 등과 같은 주무부서들과, 코로나19(57.87), K-방역(8.8)의 가중치가 두드러져 나타났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15.27),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14.94), 원주(14.88) 또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전방위적으로 활발한 의료기기 기업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펼치고 있는 지역 클러스터가 포함되었다. (※출처 : http://www.bosa.co.kr/ (의학신문, 2021. 12. 17))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2018년 시범사업을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 연속 정식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었다.

주요성과로 △수도권 의생명산업 공동 연구 기틀 구축 △강소특구연구소기업 22개사 전국최다 등록 △김해 메디컬실용화센터 개관 △보건의료데이터클러스터 MOU △입주기업 의료 연구 AI 플랫폼 코스닥 상장 △김해 의생명 창업기업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의료기기 허가 완료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내 적극적인 홍보와 기업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에 기여 할 수 있었다. 

또한,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기술사업화 연계 연구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우수 의료기기 발굴 및 사업화 성공률을 증가하고자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역중심의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함으로써 김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수도권 병원과 함께 창업기업의 병원 연계 기회를 보다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