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로나 불황 뚫고, 김해기업 새로운 판로 개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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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03 | 등록일 | 2020-11-16 | ||
내용 |
“코로나 불황 뚫고, 김해기업 새로운 판로 개척” - 바이어 미팅 통해, 중국, 호주, 일본 등 수출길 개척에 청신호 - 메가쇼 전시회서 김해기업 16개사 현장판매 매출 8천만원 달성 김해기업 16개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 메가쇼 시즌2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뚫고 현장판매와 바이어 매칭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원장 윤정원, 이하 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 돼 있는 기업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지난 11월 12일부터 나흘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메가쇼 2020 시즌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해육포, 착한떡 등 16개사 20부스 규모로 참석한 이번 메가쇼에서 현장판매 매출액 8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개막일로부터 양일간 진행된 바이어 미팅행사에서 130회 가량의 매칭을 통해, 내년도 약 20억원 규모의 신규판로 개척에도 청신호가 밝혀졌다. 미국·일본·호주 뿐만 아니라 신남방으로 불리는 동남아권의 판매망에도 입점 및 온라인진출이 타진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판매망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유통망 및 폐쇄몰에서도 판매 의향을 제시해와 연간 고정적 매출처도 확보할 수 있어 참가한 기업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창업기업인 (유)프루(대표자: 최정은)는 “처음 전시회에 참가했지만 기존 기업 대표님들이 전시부스 레이아웃 설치 방법, 영업 노하우 등을 알려줘 많이 배우고 가는 전시회가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만들어 진다면 창업기업도 보다 빠른 시간안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내 창업지원팀과 통상교류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기존기업과 창업기업 그리고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입주기업이 네트워킹을 통한 노하우 전수와 상호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에 불씨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간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료한 이번 메가쇼 2020 시즌2에는 기스락굼벵이, 감농원, ㈜진현 등 식품기업 7개사와 엠헬스케어, 비비도, 플루토전자 등 소형가전 기업 5개사, 첼링, 조이라이프, 인팩글로벌 등 생활용품 4개사가 참가했다. |